세계적인 석학들 삼성 캠퍼스에 모여 미래 AI강연·토론 진행

1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18'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종합기술원장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1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18'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종합기술원장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삼성 AI 포럼 2018’을 12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2일, 13일 이틀간 진행되며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AI 관련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응용과 혁신 방향을 모색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포럼은 1일차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일차는 삼성 리서치 주관으로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틀간 약 1천500여명의 인공지능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AI에 대한 심도있는 주제 발표와 더불어 대학생들이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듣는 연구 교류 활동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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