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융경제 장우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더욱 철저한 사고예방을 위해 고도화된 상시감시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시감시종합정보시스템이란 금융사고와 최근 빈발하고 있는 금융사기등을 예방하기 위한 고도화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9월부터 약 10개월에 걸친 기간 동안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수차례의 안정성 검사를 거쳐 지난 15일 시스템을 오픈했다.

이번 시스템은 ▲고도화된 시스템을 통한 금융사고 사전예방 및 적출, ▲담보물감정평가시스템을 통한 여신업무 적정성 제고, ▲자금세탁방지업무 효율성제고 ,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통한 고객재산 보호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상시감시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새마을금고에 대한 사고예방중심의 검사·감독체계를 확립해 새마을금고의 대외신인도를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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