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CT기업 및 기술력 갖춘 강소기업 경영진 만나 협력 방안 논의 예정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사진)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이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 아메리카 2018’에 참석해 5G 선도를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

박정호 사장은 'MWC 아메리카 2018' 개막 전날인 11일 LA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에 참석한다.

전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5G(5세대) , AI(인공지능), 미디어 등이 중심이 되는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생태계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다.

박 사장은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ICT기업은 물론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 경영진과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경영진은 인텔 등 글로벌 ICT 기업뿐 아니라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와 벤처회사 등과 5G 기반의 차세대 미디어 사업 협력도 논의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다가오는 5G 시대에는 산업·국가간 경계 없이 다양한 파트너와 전방위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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