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하는 차원에서 올 하반기 역대 최대(40명) 규모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분야는 기존 금융일반(24명), 회수조사(4명), IT(6명), 해외인재(2명), 고졸(2명) 외 공공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금융통계(2명) 분야가 신설됐다.

입사지원은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2차 면접이 진행되며,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예보는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채용 전 과정에 걸친 ‘블라인드 채용’ 및 외부면접관 참여 확대, 내부감사인 입회 등 채용제도를 개선했다.

분야별 지원자격 및 평가기준 등 세부사항은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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