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홍보모델인 골프선수 안신애씨가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에어서울 인천~후쿠오카 노선 취항기념식에서 스윙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는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
에어서울 홍보모델인 골프선수 안신애씨가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에어서울 인천~후쿠오카 노선 취항기념식에서 스윙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는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에어서울이 27일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조규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후쿠오카 노선 취항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취항식에는 에어서울 홍보모델인 골프선수 안신애씨도 참석했다.

후쿠오카는 에어서울이 11번째로 취항하는 일본 노선이다. 에어서울은 동경과 오사카에 이어 후쿠오카까지 취항하며 일본 주요 도시 노선을 모두 운항하게 됐다.

에어서울은 또 올해 안으로 일본 오키나와와 삿포로(치토세)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일본 13개 도시에 취항하게 된다.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에어서울은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다음달 27일까지 주 6회 운항하며 이후부터는 매일 운항한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