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재경지역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21일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대접하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재경지역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21일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대접하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자사 재경지역본부 봉사단이 21일 서울시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을 대접하고 보양식 키트를 전달하는 ‘여름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폭염 속에 건강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삼계탕, 갈비탕 등 보양식 300인분을 만들어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 위해 보양식 키트 150인분을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여름 막바지에 기나긴 무더위로 면역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체력을 보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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