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4만9천900원…주5회 운항

<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이번달 26일까지 일주일간 청주~오사카 노선 특가이벤트를 실시한다.

청주~오사카 노선을 4만9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청주~오사카 노선에 신규 취항해 주3회 운항하고 있다. 취항 이후 꾸준한 수요로 다음달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 2회 증편해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다.

청주~오사카 노선은 출국 편(ZE7201)의 경우 오전 10시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사카에 오전 11시 30분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ZE7202)은 오후 12시 30분 간사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5분 청주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벤트 기간동안 청주-오사카 노선을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이파이) 1일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와이파이도시락은 해외여행 시 데이터를 도시락처럼 간편하게 휴대해 와이파이를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다. 해외 여행객들에게 필수 여행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오사카는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본 여행지 중에 하나”라며 “특히 청주~오사카 노선은 지방공항 편의성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증편과 특가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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