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1월 출시한 신개념 투자정보 플랫폼 ‘투자정보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7개월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투자정보플러스’는 어려운 리서치 정보를 포스트와 카드뉴스 형태로 풀어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정보를 ‘골라보는 투자방송’이라는 영역을 통해 영상과 음성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골라보는 투자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청취 및시청이 가능하고 홈페이지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및 페이스북, 블로그, 팟방 등 NH투자증권 SNS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월요일은 ‘장보는남자’를 통해 한 주간의 주식시장의 이슈를 짚어보며 투자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아볼 수 있다.

화요일은 ‘금수다(금을 캐는 수다)’를 통해 금융상품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보며 재테크 시장을 살펴본다.

수요일은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식시장의 투자전략과 종목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월간 투자전략을 방영하며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답하는 고객 참여형 방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점차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용한 NH투자증권 WM(자산관리)지원본부장은 “기존 증권사의 투자정보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추구하다 보니 개인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NH투자증권은 ‘투자정보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투자정보의 초점을 개인투자자에게 집중하고 모바일 시대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하거나 전용 상담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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