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케미칼은 18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16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 위치한 국제방송센터(IBC)에서 유수프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45개국 1만5천여명의 선수들이 총 4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0년 인수한 롯데케미칼 타이탄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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