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스쿠찌, 시즌 한정 ‘블렌딩 티’ 2종 출시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SPC그룹의 커피프랜차이즈 파스쿠찌는 여름시즌 한정 제품으로 ‘블렌딩 티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렌딩 티 2종은 ‘어메이징 캐모마일 프룻티’, ‘원더풀 루이보스 크림티’로 풍부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메이징 캐모마일 프룻티’는 향긋한 캐모마일티에 배 퓨레를 넣고 레몬 슬라이스를 올렸다. ‘원더풀 루이보스 크림티’는 루이보스를 베이스로 한 밀크티에 크림과 오렌지 슬라이스를 올렸다. 파스쿠찌 블렌딩 티 2종은 시즌 한정으로 10월 말 까지 판매된다. 따뜻한 음료와 아이스 모두 레귤러(R) 사이즈로 제공된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5천명을 대상으로 2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차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블렌딩 티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스쿠찌만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블렌딩 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