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얏꽃 새겨진 선불식 충전카드 함께 출시

광복절 상품 3종 <사진=스타벅스>
광복절 상품 3종 <사진=스타벅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광복 73주년 및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을 기념해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광복절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2018 코리아 머그’, ‘2018 SS 코리아 텀블러’, ‘2018 코리아 스푼 포크 세트’로 8월 15일 광복절 당일 출시한다.

출시된 광복절 상품 3종은 대한제국 시절 널리 사용한 문장인 오얏꽃(이화, 자두나무 꽃), 훈장 문양인 금척, 무궁화 꽃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오얏꽃과 무궁화를 새긴 선불식 충전카드인 ‘2018 코리아 카드’도 같은 날 함께 출시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광복절 MD는 대한제국 선포 121주년과 함께해 더욱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라며, “스타벅스의 다양한 광복절 MD와 함께 73주년을 맞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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