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에 오로나민C 제공…말복엔 복권도 지급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성수기와 폭염으로 지친 임직원들에게 오로나민C를 전달했다.

이번 이벤트는 업무량이 증가하는 성수기에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스타항공과 동아오츠카가 협업해 진행됐다.

본사 직원들은 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오로나민C를 전달했으며 지점과 예약센터, 정비본부, 케이터링팀 등에는 손수 포장된 박스가 택배로 배달됐다.

말복인 이번달 16일에는 이스타항공 노무팀에서 진행하는 ‘임직원 즉석복권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 복권은 모든 임직원들에게 1장씩 제공되며 최소 3천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지급된다.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은 이 복권으로 회사 주변 상권에서 다양한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직원들이 좋아하고 이를 통해 함께 삼삼오오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아이스크림과 쿨스카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 사기진작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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