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9일 전남 해남군 관내 농가를 방문, 폭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9일 전남 해남군 관내 농가를 방문, 폭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9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이 전남 해남군 관내 농가를 방문, 폭염 피해 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이날 휴가 중임에도 폭염 피해 농촌을 방문 피해농민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고생 중인 농협 임직원 등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은 농촌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어려움이 있을 때 어디든지 뛰어가 도움의 손길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하며,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농협금융의 지원과 역할을 약속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을 통해 자금지원, 신속 보험금 지급, 금리우대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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