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CJ프레시웨이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7억7천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7천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52.5% 감소한 32억9천800만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전방산업인 외식업 경기가 위축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신규 거래처 발굴에 힘입어 두 자리 수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확보 중심의 경영활동을 지속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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