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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국비지원 카드…“아는 만큼 혜택 본다”조건별 국비지원 금액, 발급처별 제공 혜택 상이
안소윤 기자  |  asy2626@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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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5  12: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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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 아이행복카드, NH채움 내일배움카드, 하나BC 그린카드(위쪽부터) 플레이트 이미지.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임신과 출산, 직업능력 개발 등 경우에 따라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국비지원 카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정보 부족으로 많은 고객들이 지원을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올해 발급 받을 수 있는 국비지원 카드의 종류와 발급처, 제공되는 혜택 등에 대해 살펴봤다.

가장 대표적인 국비지원 카드는 정부가 임산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국민행복카드’이다.

이 카드는 카드 기본 혜택과 함께 바우처를 통해 임신 출산 과정에서 필요한 진료비를 제공한다.

국민행복카드는 롯데카드, 삼성카드, BC카드 등 3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조건(단태아 50만원, 다태아 70만원, 만 18세 이하 산모 120만원)에 따라 지원금이 나온다.

바우처 지원금은 같지만 카드 기본 혜택은 발급처 별로 다르며 롯데카드와 BC카드는 전월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 시, 삼성카드는 직전 3개월 평균 금액이 30만원 이상 인 경우 혜택을 제공한다.

3사의 국민행복카드 중 쏠쏠한 혜택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은 삼성카드다.

삼성 국민행복카드는 카페, 베이커리, 영화관, 교육,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유, 패션, 마트 등에서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카드사 별 국민행복카드의 혜택과 한도 등 상세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취업 및 창업을 목적으로 직업훈련이 필요한 구직자(실업자)에게 훈련비를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는 신한카드와 NH농협카드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를 통해 개인별 훈련상담을 통해 취업계획 구체성, 훈련 필요성, 취업의 시급성 등을 심사한 수 대상자로 선정되면 고용노동부와 협약이 돼있는 기관의 수강료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 선정된 후 계좌카드를 신한카드 또는 NH농협카드에서 발급받아 훈련기관에서 수강신청 및 본인 부담금액을 결제하면 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국비지원 금액은 대상자에 따라 상이하게 책정된다.

국민의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권장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제품 구매 시 사용금액에 다라 다양한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그린카드’도 눈길을 끈다.

하나카드에서 발급하는 ‘하나BC 그린카드’는 전월 사용금액이 20만원 이상시 0.2%, 50만원 이상 시 0.4%, 100만원 이상 시 0.6% 300만원 이상 시 0.8%의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전국 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국립공원 직영 야영장 50% 및 주차장 10% 할인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되며 대중교통 이용 시 10~20% 에코머니 포인트,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절약 에도 에코머니 포인트(거주지역에 따라 기준 일부 상이)가 주어진다.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취학 전 아동의 정부 제공 보육료와 유아학비를 지원해주는 ‘아이행복카드’는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아이행복카드로 보육료·유아학비를 결제하면 추후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부모부담금만 카드 사용액으로 청구되는 방식이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아이행복카드 발급처 중에서 가장 혜택이 좋다고 여겨지는 곳은 신한카드다.

신한 아이행복카드는 3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통신비, 도시가스, 병원비, 약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결제일 5%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단 어린이집, 유치원 이용금액 및 아이행복카드 할인 서비스가 적용된 매출은 전월실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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