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그래픽 등 비주얼 강화…커뮤니케이션 기능 확대

현대엘리베이터 홈페이지.
현대엘리베이터 홈페이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했다.

새 홈페이지는 멀티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해 영상, 그래픽 등 비주얼 요소를 강화하고 정보접근성을 높였다.

새 홈페이지는 기업정보와 솔루션, 서비스, 혁신기술, 고객지원 등 5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주차시스템 등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요 제품과 국내외 랜드마크 현장은 물론 핵심 기술, 유지관리 서비스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 챗봇 기반 유지관리 서비스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시스템’도 새 홈페이지에서 경험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기존에는 영업사원을 통해야만 안내 받을 수 있었던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확대한 점도 눈에 띈다.

고객 문의와 신고 절차를 간소화 해 의견수렴 기능을 확대했으며 ‘자주 묻는 질문’ 카테고리를 통해 제품과 유지관리, 안전상식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새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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