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 두번째)과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직무대행(왼쪽 두번째)이 지난 18일,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오른쪽 두번째)과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직무대행(왼쪽 두번째)이 지난 18일,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빈 Sh수협은행장과 강낙규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 기업과 혁신성장분야 기업 등에 실질적 금융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협은행은 20억원을 기보에 특별 출연하고 기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1천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지원 대상기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거나 사회적 약자 등을 고용한 일자리 창출 기업, 혁신성장분야 기업, 사회적 기업 등이며, Sh수협은행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은 기보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갈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