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참여자 중 90%, 삼성 QLED TV 구매의향 밝혀

모델들이 삼성 QLED TV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QLED TV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QLED TV가 영국 소비자 조사기관인 ‘브라이터(Bryter)’에서 진행한 TV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 TV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13일(현지시간) 런던 시내의 한 이벤트 홀에서 영국의 소비자조사기관인 브라이터와 유력 AV 전문매체 '왓 하이파이(What Hi-Fi)'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인 앤디 클로(Andy Clough)가 공동으로 글로벌 3대 제조사의 상위 TV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테스트는 일반 소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TV 제조사나 구체적인 기술명을 밝히지 않은 채 블라인드로 진행됐다.

테스트 진행 후 90%의 소비자가 삼성 QLED TV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삼성 QLED TV는 시장조사업체인 IHS 마킷 조사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75형이상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 58.5%로 압도적인 1위에 오른 바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