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안구세정제 ‘아이봉’ 모델로 차은우씨 발탁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아제약은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새로운 모델로 아이돌 차은우씨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봉은 먼지와 땀, 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주는 눈 세정제다. 아이봉C와 아이봉W 등 두종류로 이뤄져 있다.

아이봉C는 각막 보호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을 함유한 제품이다.

아이봉W에는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타우린과 비타민이 들어있다.

이번에 모델로 발탁된 차은우씨는 인기 아이돌그룹 아스트로의 멤버다. 광고는 물론 드라마·예능·음악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차은우씨가 팬들 사이에서 보는 것만으로 눈이 정화되는 것 같다는 의미에서 ‘인간 아이봉’이라고 불리고 있어 이번 광고모델로 캐스팅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차은우씨의 모델로 아이봉이 눈 케어에 효과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를 제작했다.

이 광고는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또 추후 문을 열 특별사이트에서는 메이킹 영상과 아이봉 사용법과 퀴즈 등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