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ABL생명은 28일 개최 예정인 한여름밤 한강 걷기 대회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를 후원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LED 암밴드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2018 한강몽땅여름축제’의 핵심 이벤트로 저녁부터 시작해 무박 2일간 한강일대를 걷는 이색 도심스포츠다. 1만 여명의 참가자들은 42km, 25km, 15km 중 한가지 코스를 선택해 한강을 조망하며 함께 걷는다.

ABL생명은 이번 대회 후원사로 참여해 모든 참가자들에게 LED 암밴드를 증정, 이들의 안전한 야간 행보를 돕고 완보를 응원할 예정이다.

출발 지점 인근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ABL로고가 포함된 사진을 ‘#한강나이트워크’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추첨해 썬스틱, 커피 기프티콘, 물티슈 등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ABL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보험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2018 한강나이트워크42K’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열대야 속에 장시간 걸을 1만여명의 참가자들에게 LED 암밴드로 ‘안전’을 제공하고 ABL생명 브랜드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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