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올스타전 연계 마케팅…7년 연속 KBO 공식 후원

2018 KBO 올스타전 MVP 김하성 선수가 ‘더 뉴 K5’ 차량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아차>
2018 KBO 올스타전 MVP 김하성 선수가 ‘더 뉴 K5’ 차량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아차>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의 대미를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 ‘더 뉴 K5’가 장식했다.

기아자동차는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MVP)에게 ‘더 뉴 K5’를 증정하고,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올 뉴 K3’를 운영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드림팀과 나눔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MVP로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김하성 선수에게는 기아차의 더 뉴 K5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기아차의 더 뉴 K5는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 가로형 레이아웃 LED 안개등 등 진보된 디자인으로 지난 1월 출시 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중형세단 최초로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및 AI 기반 서버형 음성 인식 기술, 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등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김하성 선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그 동안 상과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 미스터 올스타가 돼 품격과 역동성을 모두 갖춘 고급 중형세단 더 뉴 K5를 부상으로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아시안게임과 후반기 리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K5는 다이나믹한 이미지의 김하성 선수와 잘 어울리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에 이바지하고, 야구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강병철 전 감독을 위해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올 뉴 K3를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올 뉴 K3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과 15.2km/ℓ의 경차급 연비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준중형 세단이다.

기아자동차는 2012년부터 7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sor)로 활동 중이다.

정규시즌 동안에는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이색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구 유망주들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마케팅으로 야구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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