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금융>
<사진=NH농협금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금융지주 및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주요국가 경제전망 및 금융시장 점검’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의 한광열·김환 애널리스트는 미중 무역전쟁 본격화 영향, 주요 국가별 통화 전망, 유가 등에 대한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미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부채, 중국기업 부채, 유럽은행 구조조정 이슈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허충희 NH농협금융 CRO(Chief Risk Officer)는 “이번 전문가 강연을 통해 전임직원이 글로벌 금융시장 및 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글로벌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관련 직원들의 시장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그룹전체의 리스크 대응능력 제고, 수익 극대화 그리고 지속가능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