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고객 초청 행사

미샤 아트미클래스 포스터. <사진=에이블씨엔씨>
미샤 아트미클래스 포스터. <사진=에이블씨엔씨>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고객 소통 강화 차원에서 '아트미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샤는 고객 초청 행사인 아트미 클래스를 14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M에서 진행한다.

‘대담하고 당당하게 나를 표현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매주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하거나 인기 있는 브랜드와 콜라보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14일에는 원예 브랜드 ‘슬로우 파마씨’와 함께 ‘나의 마음을 표현해봐’ 라는 주제로 나만의 선인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21일에는 폐화장품 드로잉 아티스트 김미승씨가 참여해 쓰다 남은 아이섀도나 립스틱을 활용한 ‘나의 자유로움을 표현해봐’ 드로잉 클래스가 열린다.

이후에도 ‘플라워 클래스’, ‘슬라임 클래스’, ‘스타일링 클래스’ 등이 진행되며 각 클래스마다 주제에 어울리는 최신 뷰티팁도 함께 공개될 계획이다.

미샤 아트미 클래스는 20여 명 규모로 진행되며 미샤 공식 페이스북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회사측은 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클래스 내용을 고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전무는 “고객이 자신을 대담하게 표현하고 사랑하며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길 바라는 미샤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아트미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소통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고객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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