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케어팀 과장이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교통안전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더케이손해보험>
이현주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케어팀 과장이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교통안전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더케이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스쿨 존 교통지도 학부모(녹색어머니회) 26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더케이손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정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교통안전종합대책’에 이은 ‘어린이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는 교통지도 학부모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안전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교통사고 현황 및 어린이 사고 특성 분석, 블랙박스 영상으로 본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소개, 교통사고 예방법 및 지도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현주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케어팀 과장은 “학부모들은 학교 앞 스쿨 존 교통사고 사례를 보면서 교통사고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스쿨 존 교통안전교육이 교통사고 사전 예방효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