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1카드 Orange(태그원카드 오렌지) 플레이트 이미지.<사진=하나카드>
#tag1카드 Orange(태그원카드 오렌지) 플레이트 이미지.<사진=하나카드>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하나카드는 온라인 전용상품 ‘#tag1’ 시리즈의 신상품으로 2030세대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tag1카드 Orange(태그원카드 오렌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tag1’은 온라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게시글 공유를 위해 사용하는 해시태그(hash tag)에서 의미를 따와 ‘친구에게 공유하고 싶은 혜택을 담은 온라인 전용상품’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하나카드의 온라인 전용상품 브랜드이다.

‘#tag1’시리즈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만 발급 가능하며, 이번에 출시한 ‘#tag1카드 Orange’는 하나카드에서 기출시한 ‘#tag1카드 Red’(커피, 뷰티업종 하나머니 적립), ‘#tag1카드 Blue’(요식업, 레저업종 하나머니 적립), ‘#tag1카드 Beige’(마트, 학원 하나머니 적립)의 뒤를 이어 출시하는 4번째 ‘#tag1’카드이다.

‘#tag1카드 Orange’는 커피전문점과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고 쇼핑·주유·대중교통 등 다양한 생활 필수업종에서 혜택을 원하는 20~30대가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또 최근 3개월 동안 매달 10만원 이상 연속 이용 시에는 우대 할인율을 제공해 이 카드를 지속 이용하는 손님은 더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 커피전문점(스타벅스·커피빈·카페베네·커핀그루나루·탐앤탐스·파스쿠찌)에서 최대 50%, 월 2만원까지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편의점(세븐일레븐·GS25·CU)에서 최대 10%, 월 1만원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오픈마켓(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 소셜커머스(위메프·쿠팡·티켓몬스터), 홈쇼핑(GS홈쇼핑·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CJ오쇼핑·NS홈쇼핑·홈앤쇼핑) 중 한가지 영역을 선택해 최대 10%, 월 1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주유·통신요금·외식 청구할인 및 주요 놀이공원 최대 50% 현장할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tag1카드 Orange’의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2천원이며 카드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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