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암호화 통신·최신 보안위협 탐지 등 가능

안랩 '안랩 트러스가드' <사진=안랩>
안랩 '안랩 트러스가드' <사진=안랩>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안랩 네트워크사업부는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통합업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평화IS’와 협력해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사업으로 안랩 트러스가드를 수도권 지역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병원 장례식장 4곳(서울성모장례식장, 여의도성모장례식장, 의정부성모장례식장, 부천성모장례식장)의 업무망에 공급했다.

안랩 트러스가드는 각 업무망에 고도화된 애플리케이션 컨트롤과 VPN(사설가상망) 네트워크 구축, 암호화된 트래픽 가시성 확보(SSL Inspection), 로그 수집·분석 통합 모니터링 등 주요 네트워크 보안 요소를 결합한 차세대 방화벽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트러스가드 도입으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병원 장례식장은 의료정보 암호화 통신, 최신 보안위협 탐지·차단, 의료정보 특화 보안 정책 등을 적용해 네트워크 보안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됐다.

고광수 안랩 네트워크사업부 상무는 “이번 사업은 의료산업분야에서 안랩의 차별화된 보안전문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랩은 전문 솔루션과 다양한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안전한 의료 IT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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