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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전망도 ‘흐림’美 금리인상·영업부진 이중고
김경렬 기자  |  intheend@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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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1  17: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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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삼성전자 주가 하락세가 3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150원(-0.32%) 하락한 4만6천650원에 머물렀다. 지난 5월4일 액맨분할 당시 5만3천원에서 출발한 삼성전자 주가는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4만6천원선까지 후퇴했다.

증권업계에선 미국 금리인상 및 영업실적 부진 등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 하락세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부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올해 들어서면 두 차례 금리인상을 단행, 외국인 고액 자산가들의 국내 증시 이탈 현상이 눈에 띄고 있고 삼성전자 역시 그에 따른 타격을 받는 모습이다.

더욱이 연준에서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계획을 시사, 외인 자금의 추가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지난 한 주간 코스피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 매매경향은 3천974억2천975만849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주가의 든든한 지지기반이던 영업실적 역시 최근에는 좋지 못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예상치는 갤럭시S9의 판매부진 등에 따라 매출액 57조9천억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4%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예상치 또한 15조3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 낮은 수치를 보일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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