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융경제 김한욱 기자] GS리테일은 5일 GS수퍼마켓과 GS25에 주요 PB상품을 공급하는 협력사 60여 곳의 대표들과 함께 ‘제1회 GS리테일 협력사 식품안전관리 실천 다짐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에서 GS리테일은 2시간에 걸쳐 협력 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교육 및 식품위생 실천 다짐식을 진행함으로써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다짐대회에는 GS리테일과 ‘먹을거리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경기도청의 임병규 위생 담당 사무관이 하절기 식품 위생에 대한 특강을 통해 간과하기 쉬운 하절기 식품안전관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식품안전관리 실천 다짐대회'외에도 과거 1996년 3월 설립한 자체 위생 점검 부서인 ‘환경위생센터’를 통해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위생센터는 월 평균 기온이 20도 이상인 6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GS리테일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으로 정하고 각 점포 및 협력사 위생 점검을 대폭 강화할 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즉석식품 판매 가능 시간을 줄이고 판매 상품을 제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하절기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병훈 GS리테일 환경위생센터장은 “식품 안전은 고객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GS리테일과 협력사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상품만을 공급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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