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봉사단, 양파 소비 촉진 운동 실시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NH농협IT사랑봉사단은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산지에서 양파 5톤을 구매하며 양파소비촉진운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IT사랑봉사단은 한정열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이봉의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장, 배준호 IT노조위원장 등 NH농협 노사가 합심해 창단한 봉사단체다. 이 봉사단은 창단 이후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각종 기부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정열 IT부문 부행장은 “과잉생산과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촉진운동을 개최했다”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