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98가구 대단지…3개동 1층 10개 점포

 
 

[현대경제신문 박지윤 기자] 한신공영은 부산 일광지구 B8·B9블록에 들어서는 ‘한신더휴’의 단지 내 상가를 28일 공개입찰을 통해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가는 부산 일광지구 1천298가구의 대단지 안에 있으며 3개동 모두 1층으로 10개 점포다.

단지 남쪽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주변에 입주시기가 비슷한 대단지들도 위치해 단지 내 주민뿐 아니라 유동인구까지 흡수 가능하다.

또 단지는 주변에 공원과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고 중심상권과도 가깝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한신더휴 단지 내 상가는 가구 수에 비해 상가비율이 낮고 상가 전용율도 약 80%를 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가 입점자는 내정가 공개경쟁입찰로 선정된다. 입찰등록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며 개찰은 28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입찰은 부산 해운대구 좌동 1천360번지에 있는 한신더휴 견본주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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