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월남전 참전용사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21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 세 번째)과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왼쪽 네 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1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 세 번째)과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왼쪽 네 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박지윤 기자] 효성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기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형편이 어려운 6.25·월남전 참전용사들의 낡고 오래된 집을 보수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효성은 2012년부터 7년째 이 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지난 21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이 참석했다.

최영범 실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참전용사들께 감사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국립현충원 묘역 정화와 헌화 활동 등 임직원 자원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