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옐로카펫’ 신규 설치 및 보수작업을 위한 협약식에서 박제광 DB손해보험 상무(오른쪽)가 정원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18일 ‘옐로카펫’ 신규 설치 및 보수작업을 위한 협약식에서 박제광 DB손해보험 상무(오른쪽)가 정원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의 신규설치 및 보수작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옐로카펫 캠페인’은 횡단보도 신호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구획화해 어린이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DB손보는 서울시 및 전국적으로 100개의 ‘옐로카펫’을 신규로 설치하고 수선이 필요한 30여개는 보수작업을 진행해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옐로카펫 캠페인’을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2016년 7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시 지역에 100개, 서울 외 지역에 101개를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박제광 DB손해보험 상무는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옐로카펫’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이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및 운전자 의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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