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999가구·오피스텔 49실·상가 '힐스 에비뉴' 공급

힐스테이트 중동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경제신문 박지윤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중동’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과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로 이뤄져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형이 886가구로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은 전 실이 전용 84㎡형의 단일 면적이며 아파트 지하는 전용 84~141㎡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과 가까운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권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부천종합터미널과 인접해 부천에서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이동이 쉽고 중동IC도 근처에 있어 서울외곽순환도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달 개통된 소사~원시 서해선을 타면 경기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약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2022년 개통예정인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경기 부천과 서울 도심권 출퇴근 시간도 줄어들 전망이라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부천시청이 있고, 부천중앙공원과 학원가도 근처에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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