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그룹 계열 4개사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15일 '서울로7017 수국정원 만들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사진=BNP파리바카디프생명>
BNP파리바그룹 계열 4개사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15일 '서울로7017 수국정원 만들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사진=BNP파리바카디프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한국 BNP파리바는 지난 15일 국내에 진출해 있는 BNP파리바그룹 4개사의 임직원들이 ‘서울로7017진입로 정원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 BNP파리바가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진행 중인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프로그램 ‘Make A Chang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8년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숲 전문 환경단체 생명의숲국민운동, 서울로 7017의 조경을 담당하는 ‘초록산책단’이 함께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BNP파리바 임직원들은 서울로 7017 ‘수국빵전망대’ 근처에 수국, 목수국, 휴케라 등 다양한 꽃들을 심은 화분을 배치했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 대표는 “이번 도심 정원 조성 활동으로 도심 생활권내 녹지를 확산하고 서울로 방문객들이 꽃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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