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가족들이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막한 ‘2018 SK지크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레이싱 카트 체험을 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막한 ‘2018 SK지크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레이싱 카트 체험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SK루브리컨츠는 지난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막한 ‘2018 SK지크 레이싱 페스티벌’에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초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 목포시지부 소속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들, 영암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등이 이틀에 걸쳐 참가해 카트체험, 레이싱 관람 등을 즐겼다.

SK루브리컨츠는 2016년부터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훈련 등 일상 속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적응 훈련과 현장체험 학습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K지크 레이싱 페스티벌은 SK루브리컨츠가 2016년부터 매년 3차례 개최하는 행사로, 프로레이싱 선수와 일반인들이 참가해 레이싱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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