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 증권
한국전력, 요금 인상 기대 속 주가상승 기대감↑
김경렬 기자  |  intheend@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03  12:09: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전기요금 상승 가능성이 커지며 한국전력 주가 또한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KB증권 리서치센터는 “물가상승의 부담이 적은 지금 전기요금 인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어 “전기요금이 인상돼 2020년까지 6천억원으로 추정된 당기손익을 메울 경우 투자자들에 긍정영향을 미쳐 반등세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전기요금 5% 인상은 소비자물가지수(CPI)의 0.26%포인트 상승요인이 되는데, CPI 상승률이 낮은 지금이 전기요금 인상 부담이 적다고 분석이다. 이어 지난 4월 CPI 상승률은 1.6%였기 때문에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상승률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B증권은 목표주가 역시 4만5천원으로 21.6% 상향조정했고, 투자의견도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

정혜정 KB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2017년에 줄어든 영업이익의 69.7%는 국제 에너지가격 상승이 원인이었다”라며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2018년 8월 5%를 시작으로 3년에 걸쳐 전기요금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전력 주가는 지난 2016년 5월 13일 종가 기준 6만3천700원으로 기록한 뒤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3월 26일에는 장중 한때 3만6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갱신했으며, 1일 종가 또한 전일 대비 250원(-0.75%) 하락한 3만2천900원에 머물렀다.

영업이익 하락, 전기요금 동결, 해외 원전 추가 수주 기대감 하락 등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한편 지난달 28일 대신증권은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도 불구 한전 목표가를 기존 5만1500원에서 14% 하향조정된 4만4천원으로 수정했다.

김경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은행권, ‘송금’ 주도권 뺏길라…고객확보 총력전

은행권, ‘송금’ 주도권 뺏길라…고객확보 총력전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간편송금 시장이 신규 전자금융업자를 중심으로 급...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2분기 실적, CGV 웃고 롯데시네마 울었다
2
삼성전자, 기대이하 실적·영업이익률 감소 신저가 갱신
3
현대건설, 상반기 수주 6조5천억..업계 1위
4
롯데지주株, 끝 모를 추락... 전망도 우울
5
하반기 PC 온라인게임 전쟁이 시작된다
6
과거로 사라지는 ‘알짜’ 체크카드들
7
반도체株, 호실적 기대감에 주가전망 ‘양호’
8
2백만원짜리 ‘LG 시그니처 에디션’폰은 뭔가
9
메디톡스-대웅제약 보톡스 분쟁 새 국면
10
아바스틴 美 특허 만료 임박…바이오시밀러 경쟁 치열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이도훈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