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위주 윤리·청렴문화 바탕돼야”

NS홈쇼핑이 지난 28일 판교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윤리청렴 연극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이 지난 28일 판교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윤리청렴 연극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NS홈쇼핑은 판교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연극공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연은 지난 28일 두차례에 걸쳐 열렸으며 임직원들의 윤리·청렴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연극에서는 1급수의 맑은물에서만 사는 버들치를 윤리·청렴으로 상징화한 소재를 다뤘다. 누구든지 맞닥뜨릴 수 있는 갈등 상황에서 바른 선택이 낳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상황극으로 꾸며졌다.

특히 관람객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로 NS홈쇼핑 임직원 2명이 연극 공연에 직접 참여했다.

한숙경 NS홈쇼핑 감사실장은 “윤리와 청렴은 강제된 것이 아니라 공감 우선의 ‘윤리와 청렴을 당연시 여기는 조직 문화’가 바탕이 돼야 완성될 수 있다고 판단해 시청각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조직내 강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윤리청렴 연극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