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박병준 양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왼쪽)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의 모습.<사진=JT친애저축은행>
행사에 참석한 박병준 양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왼쪽)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의 모습.<사진=JT친애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 이웃을 위한 생활 물품 기부활동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 간 JT친애저축은행 전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해 진행했다.

기부 물품은 가격을 떠나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세면도구와 같은 생활용품부터 의류, 가방, 도서, 계절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JT친애저축은행이 전달한 총 170여 점의 물품은 양재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바자회 품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과 후원금은 서초구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직원들과 진정한 나눔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번거로움을 마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고맙고, 앞으로도 JT친애저축은행만의 철학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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