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석호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이 ‘해외전자상거래 멘토 전문교육’ 발대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 최석호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이 ‘해외전자상거래 멘토 전문교육’ 발대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해외전자상거래 멘토 전문교육’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 오픈마켓 진출을 원하는 1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양 기관은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등 해외전자상거래 수출이 유망한 소비재 산업 기업을 각 50개씩 선정했다.

참가기업은 전문 강사로부터 판매전략, 통관절차 등의 이론교육과 아마존 판매자 계정 생성, 제품 프로모션 등의 실습, 파워셀러의 멘토링을 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파워셀러의 맞춤형 컨설팅과 그룹 멘토링을 통한 상시 피드백은 해외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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