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우강면에서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직원들이‘말벗서비스 사랑나눔’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충남 당진시 우강면에서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직원들이‘말벗서비스 사랑나눔’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충남 당진시 우강면과 합덕읍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집을 방문해 ‘말벗서비스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 활동 전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의 말벗 서비스 담당 상담사를 비롯한 직원들은 독거 노인의 집을 직접 찾아 집안청소, 전등 교체, 미용서비스 등을 돕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준비한 선물을 제공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상담사가 매주 1~2회 농촌 어르신 700여명을 포함 1천200여명의 독거 노인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말벗서비스’ 횟수를 주 2~3회로 늘렸으며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정비해 실질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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