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서울대학교 관계자들이 23일 서울대 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센터 기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이나생명>
라이나전성기재단-서울대학교 관계자들이 23일 서울대 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센터 기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이나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라이나생명은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이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센터 기공식에 참여해 총 20억원의 건립비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과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허성주 치과병원장 등 관련 인사가 참석했다.

융복합치의료센터는 구강전문 의료시설 확충을 통해 장애인 구강질환자의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장애인 구강질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이 국민 모두의 건강한 삶이라는 목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환자에게 의료혜택이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서울대 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에 매년 올해부터 매년 5억씩 4년 동안 총 20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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