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정착 기여…사회적 책임 이행”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이 플랜코리아·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블루인더스와 재난안전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김형일 부사장과 박두일 전무, 이상주 플랜코리아 대표, 최윤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부이사장, 정천식 블루인더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을 열었다.

현대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재난안전부야 사회공헌사업비를 지원하고 노하우도 공유한다. 포괄적 협력지원과 재난안전 교육모델 운영, 안전용품 개발, 사회적기업 육성, 사회적약자 고용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플랜코리아와는 재난위기지역 안전 교육과 재난 의식 고취 프로그램, 재해 사전 대비 프로그램 등을 개발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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