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직원들이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소외 이웃을 위한 플라워 박스 제작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 직원들이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소외 이웃을 위한 플라워 박스 제작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5일과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 및 강남사옥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외 이웃을 위한 플라워 박스를 제작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하이 갓 탤런트’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 갓 탤런트’는 현대해상이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목소리 기부’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시각장애인들에게 오디오북을 제작해 전달했다. 올해에는 소외 이웃을 위한 ‘꽃꽂이 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들은 손수 제작한 플라워 박스 100개를 국립의료원 호스피스 병동과 역삼사랑데이케어센터 등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