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영화 55편 등 총 11개 카테고리 제공

<사진=딜라이브>
<사진=딜라이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딜라이브는 5월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박스 정기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명작무비’, ‘명작애니’ 2개의 신규 앱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명작무비 앱에는 마릴린 먼로 주연의 7년만의 외출 등과 고전역사물의 히어로, 아카데미 수상 명작, 스릴러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추억의 흑백 영화 등 총 11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기호에 맞는 명작영화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딜라이브는 그 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명작영화 55편과 애니메이션 39편을 17일부터 무료로 서비스한다.

연내 영화 600여편, 애니메이션 1천200여편 등 총 1천800여편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지난달 유료방송업계 최초로 아프리카TV를 디지털방송과 OTT박스에 동시 론칭하는 등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OTT박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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