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오뚜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3% 늘어난 38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천773억원으로 8.6%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07억원으로 6.4% 감소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즉석밥, 냉동피자 등 HMR(가정간편식) 제품의 국내 시장 확대 및 기타사업부 성장이 영업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며 “2분기도 계속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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