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8억1천만원, 전년비 18.4% 감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한빛소프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분기 영업손실 3억2천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78억1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6억1천500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적자 폭을 줄였다.
작년 3월 국내 출시한 클럽오디션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적자 폭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클럽오디션 등 오디션 IP(지식재산권) 관련 매출의 안정화와 함께 지속적인 비용절감, 영업 효율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작년 2분기와 3분기 ‘오디션 VR(가칭)’, ‘헬게이트 VR(가칭)’ 등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19년동안 역량을 탄탄하게 쌓아온 게임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한 블록체인 사업으로 4차 산업 리더로 도약하며 미래 가치를 꾸준히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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