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멜츠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출시

<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롯데제과는 미니멜츠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인기 빙과제품인 ‘스크류바’, ‘수박바’를 구슬아이스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미니멜츠빅 스크류아이스’, ‘미니멜츠빅 수박아이스’는 미니멜츠빅 브랜드로 기존 구슬아이스보다 한층 커진 볼 모양의 내용물이 들어가 있다.

미니멜츠빅 스크류아이스는 스크류바의 맛을 살린 구슬아이스가 들어가 있고 미니멜츠빅 수박아이스는 수박 맛, 딸기 맛 등 두 가지 맛을 구슬아이스로 잘 구현해냈다.

특히 미니멜츠빅 아이스2종은 내용물의 조직감을 살려 색다른 식감을 선사한다. 씹었을 때 일반 빙과류에서 느낄 수 있는 아삭함과 함께 쫀득함도 느낄 수 있어 씹는 재미를 더 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기존의 장수 브랜드에 껌, 캔디, 젤리, 의류, 바디케어 제품 등 무한 변신을 통해 기존 브랜드에 신선함과 감성적인 이미지를 부여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롯데제과는 대표 빙과 브랜드인 스크류바, 수박바, 죠스바의 포장지에 변화를 주어 파인트, 치어팩 등의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전년 대비 23% 신장한 약 82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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