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자두, 꿀복숭아 등 과일 본연의 맛 살려

<사진=이디야커피>
<사진=이디야커피>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 이디야커피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대표적인 시즌 메뉴인 플랫치노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플랫치노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이는 메뉴로 지난해에는 200만잔이 팔리는 등 이디야커피의 대표 시즌 메뉴로 자리를 잡고 있다.

올해는 그간의 판매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청포도, 자두 플랫치노 2종에 꿀복숭아 플랫치노를 올해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플랫치노 3종은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트에 따라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기획됐다.

‘청포도 플랫치노’는 청포도 향에 청량감을 더한 제품으로 새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자두 플랫치노’는 새콤달콤한 맛이 입 안을 상큼하게 만드는 자두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꿀복숭아 플랫치노’는 여름 대표 제철 과일인 복숭아의 풍미와 꿀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뤄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 시즌 이디야의 대표 메뉴인 플랫치노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선호도와 제품의 품질 두 가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내놓은 만큼 올여름에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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