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NH농협생명이 내달 30일까지 자사 스마트해피콜을 이용한 고객 5천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마트해피콜은 보험 계약자가 보험 모집인으로부터 상품의 중요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계약관련 서류 등을 받아 정상적으로 보험을 가입했는지 확인하는 해피콜을 모바일 및 인터넷에서 모니터링 하는 절차다.

상담원을 통한 해피콜 절차 대비 짧은 소요시간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점, 설문형식으로 질문이 간단한 점 등이 장점이다.

이벤트는 보장성보험(온라인보험은 저축성·보장성 모두 포함) 가입고객이라면 모바일 웹이나 앱, 홈페이지 이용 시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존 모바일해피콜 안내 문자는 청약 시 모바일 해피콜을 선택한 고객에게만 발송됐던데 반해, 지난해 11월부터 모바일해피콜 대상 고객 모두에게 확대 발송하며 스마트해피콜에 대한 안내를 강화했다.

단 계약일 포함 3일 이내 참여할 수 있으며 3일 경과 시 콜센터를 통한 해피콜만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경품은 응답 완료시 즉시 지급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스마트해피콜을 통해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해피콜을 꼼꼼히 수행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불완전판매는 줄이고 고객 편의성은 높여 보험소비자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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