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당기순이익 5.2%·0.5% 감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1.3% 감소한 39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1천140억원, 당기순이익은 3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0.5% 줄었다.

컴투스는 앞으로 여러 인기 게임들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함께 글로벌 게임 IP(지식재산권)의 확장·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대표작 ‘서머너즈 워’는 지난달부터 출시 4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올해 두 차례에 걸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북미 유력 콘텐츠 제작자와 함께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도 제작해 IP를 다각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액티비전의 유력 IP 기반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MMORPG’,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신개념 턴제 RPG ‘히어로즈워2’ 등의 진작 게임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